동원시스템즈 2년 연속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동원그룹의 종합포장재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대표이사 조점근)가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지속적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 100개를 선정한 것으로, ‘18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인증식이 진행되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에 으뜸기업 선정계획을 발표하고, 2월 한 달간 국민 추천 및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DB) 등을 통해 후보기업을 발굴하였다. 이후에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법 위반 여부 조회, 현장조사, 노사단체 · 전문가가 참여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하였다.
동원시스템즈·CJ제일제당·SK하이닉스·셀트리온·SPC GPS·필옵틱스 등 6곳은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선정된 기업은 신용평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최대 3년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서의 지원을 받게 된다.
동원시스템즈는 △사내하도급 단계적 정규직화 △인수합병 전원 고용 승계 △장년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 노력 △집중근무제(10시~11시30분) 및 18시 전 사무실 소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